CU, 2천원대 냉동 피자 출시..."가성비 PB 라인업 확대"
CU, 2천원대 냉동 피자 출시..."가성비 PB 라인업 확대"
  • 권희진
  • 승인 2023.04.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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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U
사진제공=CU

 

[스마트경제] CU는 자체브랜드 '득템' 시리즈의 22번째 상품으로 냉동 피자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자 득템'은 1인용에 적합한 7인치 사이즈 제품이다.

3000원이 안 되는 가성비 상품으로 CU에서 판매하는 다른 냉동 피자 상품과 비교해도 같은 중량 기준으로 최대 40%가량 저렴하다.

CU는 물가 상승으로 배달 음식과 배달비 가격도 오르면서 식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가성비 냉동 피자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쟁여놓고 먹을 수 있는 냉동 상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

CU에서 냉동 피자는 올해 들어 매달 두 자릿수씩 매출이 늘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 13일까지는 전년 대비 60.5%나 잘 팔렸다.

BGF리테일 HMR팀 이지은 MD는 “지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냉동 상품까지 득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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