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18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을 토대로 홈쇼핑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연말까지 도서 25권을 녹음한 음성도서를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 드림보이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음성도서 4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700여곳에 기증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장애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롯데홈쇼핑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