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BGF리테일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중소기업 대상 대면 상담회를 3년 만에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BGF 사옥에서 진행되는 상담회에서는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BGF리테일은 연세우유 크림빵,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등 자체 기획한 히트 상품의 90%를 중소협력사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해 2013년부터 상담회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150여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또 중소 협력사의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BGF리테일 김명수 MD기획팀장은 “상담회를 통해 국내 중소협력사의 우수한 상품을 수용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협력사의 건강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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