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구의날’ 맞아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 구축
이마트, ‘지구의날’ 맞아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 구축
  • 권희진
  • 승인 2023.04.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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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스마트경제] 이마트는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에 올해 5개 기업과 기관이 추가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가 주축이 된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3개 업체로 시작해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이마트와 자원순환사회연대, 블랙야크, 브리타, CJ제일제당, G마켓, 아이엠어서퍼, 해양환경공단,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포스코, SSG닷컴, 테라사이클, 유익컴퍼니, KT&G, 한국쓰리엠,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아이엔씨, SK지오센트릭 등 18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이마트와 가플지우 참여사들은 올해 플라스틱 수거, 연안 정화 활동 등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마트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 두배 적립 행사를 열고 친환경 소비를 권장한다.

또 친환경 농산물 자조금 관리위원회와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은 “이마트가 친환경 플랫폼 ‘가플지우’ 캠페인의 활동 반경을 넓히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두 배 적립 프로모션 및 대규모 친환경 농산물 행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을 받음과 동시에 친환경 소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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