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컬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유명 셰프들이 직접 만든 피크닉 도시락을 선보이는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 기획전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쉐린이 선정한 스타 레스토랑 14곳의 셰프들이 참여해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인생 도시락'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안성재 셰프는 미국에서 어린 시절 가족과 즐겨 먹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스파이시 콘브레드 도시락을, 2스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는 제철 채소밥과 장어·양지 편육 도시락을 내놓는다.
컬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도시락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고객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오프컬리에서 제품을 찾아갈 수 있다.
미쉐린 쿨러백 등이 함께 제공되며, 컬리 피크닉 매트도 무료 대여돼 인근 서울숲에서 도시락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기획전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이설아 컬리 브랜드활동기획 담당자는 “미쉐린 가이드와 컬리가 추구하는 미식의 가치를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국내 온라인 식품유통 기업 중 미쉐린 가이드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유일한 기업으로서 컬리는 앞으로도 고객들께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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