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어린이날 인기 완구 대전’...최대 80% 할인
유통업계, '어린이날 인기 완구 대전’...최대 80% 할인
  • 권희진
  • 승인 2023.04.25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스마트경제] 유통업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물용 인기 캐릭터 완구를 할인해 선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달 7일까지 인기 완구류를 최대 40% 할인한다.

올해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티니핑과 또봇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를 1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기획해 내놓는다.

또 내달 1∼7일에는 헬로카봇, 신비아파트, 슈퍼다이노 등 인기 제품이 최대 6개까지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1만4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월계점에서는 미로 탐험과 볼풀 체험장을 운영하고, 어린이날 당일에는 11개 매장에서 풍선 증정 이벤트를 연다.

이마트는 또 어린이날 당일 발생한 완구 매출의 1%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내달 7일까지 토이저러스에서 인기 브랜드 완구 2000여종을 최대 70% 할인한다.

레고와 헬로카봇, 티니핑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23종의 캐릭터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가 있는 '럭키박스'를 50∼7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김포공항점에서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토미카 체험 팝업매장을 운영하고, 롯데아울렛 기흥점에서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그래비트랙스 팝업을 연다.

홈플러스는 10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80% 할인한다.

또봇, 실바니안 패밀리 등 인기 캐릭터 완구와 보드게임 등은 최대 80% 할인하고 레고는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 완구∙신상품 등을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준비했다”며 “고물가 앞에 당당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