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와인 QR코드 검색 서비스' 도입
CU, 업계 최초 '와인 QR코드 검색 서비스' 도입
  • 권희진
  • 승인 2023.04.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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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U
사진제공=CU

 

[스마트경제] CU는 와인 검색 애플리케이션 '와인그래프'와 손잡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와인 가격표에 QR코드를 삽입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와인 품종과 생산국, 와이너리, 이용자 평점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 기능은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을 거치지 않아도 활용할 수 있다.

CU가 이런 기능을 도입한 것은 고객들이 와인 라벨에 담긴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해석하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찾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CU의 와인 매출은 2021년에는 20∼30대가 주를 이뤘지만, 지난해에는 40∼50대 비중은 늘고 20∼30대 비중은 소폭 감소하면서 분포도가 고르게 변하고 있다.

BGF리테일 김석환 DX실장은 “편의점이 주요 와인 구매처로 자리매김하면서 초심자가 즐기기 좋은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와인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기 와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고객 구매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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