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파트너스 클럽’ 개최∙∙∙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CJ온스타일, ‘파트너스 클럽’ 개최∙∙∙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 권희진
  • 승인 2023.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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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온스타일
사진제공=CJ온스타일

 

[스마트경제] CJ온스타일은 다채널 시대를 겨냥한 신사업 전략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원플랫폼' 전략은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등 CJ온스타일의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협력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채널별로 적합한 상품을 따로 선정해 판매했다면 앞으로는 제품별 맞춤 채널을 CJ온스타일이 구성해 제안하고 마케팅과 고객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또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우선 동반 성장 협력 기업을 기존 70개에서 올해 134개로 확대하고, 판로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도 강화한다.

CJ온스타일은 전날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134개 협력사를 초청해 이런 내용을 설명했으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온리원 쇼핑 플랫폼'이라는 새 비전도 제시했다.

윤상현 CJ온스타일 대표이사는 “‘원플랫폼’ 전략은 협력사에게 그 어느 유통 플랫폼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궁극적으로 CJ온스타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며 “이번 ‘파트너스 클럽 2023’ 행사를 마중물로 우수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건전한 유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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