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면세점은 청년 기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사업 ‘스타럽스’를 올해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청년 기업 7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며, 확대한 멘토풀을 기반으로 투자, 유통, 마케팅, 글로벌 등 분야별 맞춤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우수 기업에는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 유통, 소비재, ESG 및 지역 특화 비즈니스 모델로 부산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부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청년 기업 및 예비 창업자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로, 내달 8일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다시 한번 부산 지역의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스타럽스를 통해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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