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삼성 "해당 직원 강력 징계…KBO 미신고는 잘못"
'음주운전' 삼성 "해당 직원 강력 징계…KBO 미신고는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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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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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포츠뉴스
사진=엑스포츠뉴스

[스마트경제] 삼성 라이온즈가 음주운전을 한 운영팀 소속 직원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삼성 운영팀 직원은 지난 2월 18일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삼성은 해당 직원이 구금 해제된 후 곧바로 귀국 조치 시켰고, 감급 6개월과 진급 대상자에서 누락시키는 징계도 포함했다.

삼성 측은 "해당 차에는 사원 2명과 지원조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운전자에게는 즉시 감급과 진급 대상 누락의 강력 징계를 결정했고, 지원조는 엄중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KBO 측에 미리 알리지 않은데 대해서는 "KBO 규약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구단 측의 잘못이다"라고 해명했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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