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는 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웨스트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관련 업무 전반적인 교류·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 ▲프로젝트 연계형 교과목 마련, 교육 ▲산업협동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협력 활동 강화 등 향후 산학협력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 제작 산업에서 해당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웨스트월드와의 산학협력으로 미디어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월드는 대한민국 1세대 VFX 수퍼바이저를 중심으로 2018년 10월 설립된 시각효과 전문회사로 넷플릭스 ‘스위트홈’, ‘고요의 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CG와 특수 효과를 담당한 국내 VFX(Visual Effect) 제작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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