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임시장터 운영
에스알,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임시장터 운영
  • 복현명
  • 승인 2023.05.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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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이달 2일부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특산품 임시장터인 ‘도깨비마켓’을 운영한다. 사진=에스알.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이달 2일부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특산품 임시장터인 ‘도깨비마켓’을 운영한다. 사진=에스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이달 2일부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특산품 임시장터인 ‘도깨비마켓’을 운영한다.

SRT 수서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이달 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도깨비마켓은 세종 복숭아 밤빵, 제주 올리브, 해조효소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에스알은 도깨비마켓 운영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서역 도깨비마켓은 상품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속한 판로지원을 위해 수서역에서 지난해 10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13개 농가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왔다.

한편 에스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11번가 SOVAC 마켓에서 ‘SRT 사회적경제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국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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