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달 28일 태국 카셋사트국립대학(Kasetsart University)과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카셋사트대학은 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으로서 1943년에 설립된 방콕 소재의 국립대학이다.
이번 방문에는 카셋사트국립대학(Kasetsart University)의 분랏 플랑손(Prof. Boonrat Pangsorn) 교수, 수티텝 시리피파타나쿨(Prof. Sutithep Siripipattanakul) 교수, 나타폰 람파이(Prof. Nattaphon Rampai) 교수와 교육기술대학원 학생 15명이 참석했으며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정상원 국제교류부총장, 김현진 교수학습센터장, 천지영 빅데이터∙AI부센터장, 권구순 국제협력∙북한전공 교수가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소개와 SCU WAVE 소개, 그리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원격대학 교육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본교에서 개발된 원격교육혁신모델 소개, SCU 교수학습, 온라인교육시스템에 대한 질의 응답과 사진 촬영, 서울사이버대 캠퍼스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방문자리에서 서울사이버대는 지금까지 구축한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품질관리 프로세스,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SCU의 노하우와 교수학습 참여자 교육프로그램 등을 소개함으로써 태국의 온라인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발전을 위한 지식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과 태국의 전반적인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상원 서울사이버대 국제교류부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태국의 온라인교육 발전에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교육방법을 적극 공유,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는 최고의 이러닝 교육을 통해 온라인교육을 필요로 하는 해외 대학의 교육발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