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탄소중립포인트 3천만원 돌파
GS리테일, 탄소중립포인트 3천만원 돌파
  • 권희진
  • 승인 2023.05.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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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고객들이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해 돌려받은 탄소중립 포인트가 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의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동참하고 있다.

고객들은 물건을 사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100원,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 300원, 일회용 컵을 반환하면 2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7만원까지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GS리테일에서 전자영수증을 신청해 포인트를 받은 고객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지난해 9월보다 6배 이상 늘었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전자영수증을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이 GS리테일 영업기획팀 매니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소비자와 기업이 협력 체계를 갖춰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에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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