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핫아이템 발굴로 쇼핑콘텐츠 다양화"
11번가 "핫아이템 발굴로 쇼핑콘텐츠 다양화"
  • 김소희
  • 승인 2019.03.05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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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독점판매하는 상품 중 하나/사진=11번가
11번가가 독점판매하는 상품 중 하나/사진=11번가

[스마트경제]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젊고, 튀고, 신선한 ‘핫아이템’ 발굴로 올 한해 쇼핑콘텐츠의 다양성을 넓혀간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11번가는 이커머스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 고객들의 쇼핑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 트렌디한 상품을 빠르게 발굴하고 수급하기 위해 브랜드사와 공동기획까지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11번가는 커머스에 콘텐츠를 담은 11번가만의 새로운 ‘딜(Deal)’ 상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3월 한달 동안 최근 가장 핫한 중소 브랜드∙스타트업 업체들과의 공동기획으로 11번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상품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6일에는 최근 SNS에서 가장 핫한 스타트업인 ‘블랭크’의 브랜드행사를 진행한다. 혁신과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블랭크가 출시한 홍진영 마약베개, 세탁조클리너, 악어발팩, 곤약모밀 등의 인기상품들을 온라인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7일에는 서울약사신협과 공동기획한 ‘스틱형 배도라지즙’을 단독판매, 8일에는 토인즈씨(Toinz-C)가 제작한 미니언즈 캐릭터 정식 라이선스 상품인 ‘미니언즈 에어팟 케이스’를 독점 선판매한다.

19일에는 현재 오프라인에서만 판매되는 ‘코코베이비룸 피규어 랜덤박스’를 온라인 최초로 론칭, 이어서 금만큼 비싼 향신료로 알려진 ‘이란산 사프란’을 단독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딜(Deal) 팀’을 새롭게 신설해 타사에 없는 신선한 상품들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며 11번가만의 상품경쟁력과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 동안 잘 다루지 않던 브랜드나 상품 수급에 있어 카테고리의 제한 없이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박성민 딜(Deal) 팀장은 “고객들은 점점 더 톡톡 튀고 신선한 상품들, 콘텐츠와 스토리가 있는 상품들을 기대한다”며 “올 한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 발굴과 독점 판매를 지속 이어가면서 혁신적인 아이템을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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