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사업단, 4년 연속 성과평가 우수 사업단 선정
숭실대 GTEP사업단, 4년 연속 성과평가 우수 사업단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3.05.10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숭실대학교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2022년도 GTEP 사업을 수행한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제16기 GTEP 사업단 성과평과에서 ‘상’ 등급을 취득해 4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2022년도 GTEP 사업을 수행한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제16기 GTEP 사업단 성과평과에서 ‘상’ 등급을 취득해 4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2022년도 GTEP 사업을 수행한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제16기 GTEP 사업단 성과평과에서 ‘상’ 등급을 취득해 4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 GTEP 사업단은 2023년 국고 보조금 1500만원을 추가로 제공받아 총 1억65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해당 보조금은 제17기 GTEP 사업단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 제16기 사업 기간(2022년 1월 1일~ 2023년 3월 31일) 동안 총 71개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었고 국내·외 전시회,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일조했다. 

특히 아마존, 쇼피파이, 쇼피 등의 전자상거래와 전시회 등에서 총 19만8430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00%의 수료율을 달성했으며 수료 학생 중 총 14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007년 1기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16년간 550명의 글로벌 무역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한 제17기 GTEP 사업단은 올해 해외 전시회,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수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