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전국 매장에서 냉방 가전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들어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점을 고려해 에어컨과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을 할인한다.
특히 최근에는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1∼2인 가구에 적합한 창문형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의 자체 의류 브랜드 'F2F'는 디저트 브랜드 설빙과 협업해 반소매 티셔츠를 내놓는다.
또 여름에 많이 찾는 인견 원단을 사용한 속옷과 열대야에 숙면을 돕는 여름 침구, 자외선 차단 제품도 할인한다.
황중하 홈플러스 대형가전팀장은 “올해 평균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 상품을 미리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무더위를 이겨낼 가전, 의류 등 필수템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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