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축산 특수부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돼지고기 항정살·갈매기살·등심덧살(가브리살)·돈마호크, 소고기 안창살·토시살·치마살 등 특수부위 11개 상품이 대상이다. 이들 상품을 구매할 때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20%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봄 성수기를 맞은 국산 활(活)전복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전복 물량은 약 25t(소매가 15억원 상당)으로, 해당 기간 평상시 판매량의 두 배 이상이다.
손질 바지락·동죽, 남해안 새꼬막·비단가리비, 손질 멍게 등 제철 국산 패류와 햇흙당근, 고흥 햇주대마늘 등 농산물도 특가로 준비돼 있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이마트가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대규모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 하락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가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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