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올해부터 수박 품질 검수 7단계로 강화
롯데마트, 올해부터 수박 품질 검수 7단계로 강화
  • 권희진
  • 승인 2023.05.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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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스마트경제] 롯데마트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품질 검수 절차를 한층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박 입고 절차는 하우스 재배, 불량 상품 선별, 당도 및 중량 기계 선별, 무작위 샘플링의 4단계로 이뤄진다.

롯데마트는 여기에 산지 재배 일지 관리, 2차 추가 선별, 물류센터 추가 검수를 추가해 7단계로 강화했다.

전국 900여곳 재배지의 모종 관리부터 수확 시기까지 정리된 9만일의 수박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수박 출하 시기를 도출하고, 최상의 상품만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와 0.1 미만의 불량 상품 출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신한솔 롯데마트 과일팀 MD는 “고품질 수박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간 한달 평균 3000km씩 이동하며 함안, 논산, 부여 등 주요 산지를 돌았다”며 “철저한 검수 단계를 거친 만큼 롯데마트의 수박은 최상의 수박이라고 자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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