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개점 7주년을 맞아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7월까지 석 달간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한 국내 패션 브랜드 매출의 0.5%를 소외계층 패션 꿈나무를 위해 기부한다.
행사 기간 국내 패션 브랜드를 20% 할인에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탠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에도 명동점 개점 6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일부를 소외계층에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또 이달 말까지 42개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점 창립 7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며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향후 패션 분야에 꿈을 가진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나누고자 하며, 매년 작은 손길이지만 의미 있는 일에 기부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신세계면세점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