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업사이클링 캠페인..."중고 상품을 환경교육키트로"
GS리테일, 업사이클링 캠페인..."중고 상품을 환경교육키트로"
  • 권희진
  • 승인 2023.05.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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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아름다운 가게와 손잡고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아 업사이클링(새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달 16일까지 편의점 GS25를 방문해 반값 택배로 헌 옷을 기부하면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면 티셔츠와 청바지, 가방 등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와 잡화를 3개 이상 담으면 되고, 기부 고객에게는 1박스마다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부 물품은 환경교육 키트로 업사이클링해 취약계층 어린이 1천명에게 지원한다.

GS리테일은 2021년부터 헌 옷을 기부받아 업사이클링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 파트장은 “GS리테일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저희 매장, 사이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안쓰는 옷을 기부해 편의점 쿠폰을 받고, 기부 받은 상품을 환경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행사로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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