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 개최
삼육대,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5.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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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쿠키·마들렌·굿즈 등 14개팀 참가
삼육대학교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삼육대학교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을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을 개최했다. 

콩콩마켓은 학생들이 상품 기획부터 판매, 브랜딩, 마케팅까지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플리마켓이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창업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9년 9월 처음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 기간이던 2020년 1학기에 한 차례 온라인으로 열렸다가 지난 학기부터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됐다.

콩콩마켓은 자체 제작한 액세서리부터 문구류, 식품, 의류 등 판매하고 싶은 모든 물건을 팔 수 있다. 이번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판매상품)은 ▲People’s Grocery(상추) ▲디저트36(쿠키&마들렌) ▲슈가슈가룬(제로컨셉 음료) ▲쓸모있게(한국 전통 패키지) ▲이찌(Eazzy)(헨드메이드 주얼리) ▲제과제빵점(디저트) ▲지니의 매직핸드(자체제작 그립톡&귀걸이) ▲콩손이(비건 핸드크림&초콜릿) ▲SOOM ribbon(핸드메이드 리본) ▲키움드림(다이어리&파우치) ▲콩콩프린스 1호점 ▲헨젤과그레텔(쿠키&구움과자) ▲프시케(컵) ▲Yolykee(강아지, 고양이 수제 간식) 등이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스타트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창업’이라고 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콩콩마켓을 통해 창업을 친근하게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며 “졸업 후 꼭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콩콩마켓에서 일련의 과정을 겪다 보면 본인의 다양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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