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 3년 만에 재개
이마트24,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 3년 만에 재개
  • 권희진
  • 승인 2023.05.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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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24
사진제공=이마트24

 

[스마트경제] 이마트24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3년 만에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24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구세군 동대구 상담센터에서 배식 지원 봉사 등을 했으며 오는 26일까지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보조 등 12건의 대면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이틀 만에 마감됐다.

이마트24는 코로나 기간에는 물품 기부로 대면 봉사를 대신해왔으며, 앞으로는 매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 물품 기부도 이어간다.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이마트24 김경훈 CSR팀장은 “엔데믹을 맞아 3년 만에 재개한 대면 봉사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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