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종로구 컨소시엄, 2023년 하이브 사업 킥오프 회의 개최
배화여대·종로구 컨소시엄, 2023년 하이브 사업 킥오프 회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5.25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특화(K-컬쳐콘텐츠, 이노베이션비즈니스) 실무인재 양성에 앞장
배화여자대학교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킥오프 회의를 지난 24일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킥오프 회의를 지난 24일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킥오프 회의를 지난 24일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 지승현 하이브센터장, 차승철 종로구 일자리경제과장, 김은경 교육과장, 정현아 관광과장 등 사업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하이브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 

배화여대·종로구 컨소시엄에는 향후 2년간 국비 36억원, 구비 4억원 외 대학대응투자 2억 등 총 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배화여대는 K-컬쳐콘텐츠 아카데미, 이노베이션비즈니스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종로구의 지역특화(K-컬쳐 콘텐츠,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과정 개발에 들어갔다. 

또한 ‘3050 세대를 위한 생애도약기 취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대상 교육홍보, 수강생 모집도 시작했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의 거점인 종로구와 체계적인 협력 구축으로 K컬쳐콘텐츠 분야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은 물론 실효성 높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이브 사업의 성공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