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은경 동덕여자대학교 사무처장이 전국대학교(국, 공, 사립)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은경 동덕여대 사무처장의 협회장 회장 취임에 이어 전국대학교 전국대학교(국, 공, 사립)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세미나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전국대학교(국, 공, 사립)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는 1987년 창립돼 전국 각 대학교 사무행정의 핵심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사무, 총무, 관리, 재무처(국)장 등 4개처(국)장들의 협의체다.
대학교 관련 직능 단체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 행정처(국)장들의 대학행정에 관한 개선 방안을 연구·개발하고 대학 상호간에 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각종 대학가의 대두되는 이슈에 대해 공동 논의로 대응해 나가며 사무행정을 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한 세미나를 개최해 행정처장들의 보직 이동·변경에 따른 직무역량 강화와 능력 제고, 전문성을 향상하며, 당면한 현안들을 공유・대응하며 대학 사무행정의 발전, 대학의 위상을 제고해나가는 협의체이다.
이은경 제37대 전국 대학 사무·총무·관리·재무처(국)장 협의회 회장은 “현재 우리는 위기와 변화의 시점에 대학은 어떻게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을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은 시점이다”라며 “저와 우리 협의회는 부족하나마 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여러 처(국)장님들의 의견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지도편달을 바탕으로 한걸음씩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