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장기 방치 자전거 자진 수거기간 운영…16일부터 일제 정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역사 자전거보관소 내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 정리에 나섰다.
이에 SRT 평택지제역은 역사 자전거 보관소에 장기간 버려지고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고객 통행을 방해하는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자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무단 방치된 자전거가 자발적으로 수거 될 수 있도록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안내하며 기간 내에 수거되지 않은 자전거는 처분할 예정이다.
채봉석 SRT 평택지제역장은 “자진 수거기간이 끝나는 대로 미수거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역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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