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6월 한 달간 '2023 상반기 창고 대개방' 할인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한데 모아 상품 할인이나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구매액 일부 환급(캐시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할인 대상 품목도 평소보다 2배가량 확대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수요가 급증하는 에어컨 브랜드는 최대 20% 할인하고,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생활가전은 최대 50% 싸게 판다.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등 IT 가전의 할인율은 최대 35%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기간 '소문내기 공유 이벤트'도 한다. 행사 이미지와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소셜미디어(SNS)나 카페, 블로그 등에 게시한 뒤 롯데하이마트 공식 SNS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김은정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낮추고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맘 때 수요가 가장 높은 상품 중심으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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