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전통주 넣은 ‘안동 소주 하이볼’ 선봬
CU, 업계 최초 전통주 넣은 ‘안동 소주 하이볼’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3.06.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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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U
사진제공=CU

 

[스마트경제] CU는 오는 14일 '안동 소주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3대 명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안동 소주를 활용한 이 제품은 158m 지하 천연 암반수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전통 안동 소주 양조법과 냉동 여과 신기술로 원액을 만들었다. 여기에 국화와 생강향을 첨가해 부드럽고 달콤한 하이볼을 완성했다.

전통주를 섞은 하이볼이 출시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CU는 하이볼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유명 아트크루 '프린트 베이커리'의 김제언 작가와 손잡고 '문 유자 하이볼'도 선보인다. 지난 4월 출시한 '청신 레몬 하이볼'에 이은 '아트 콜라보' 하이볼 2탄이다.

BGF리테일 주류TFT 장주현 MD는 “최근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 다변화되고 있는 주류 소비 경향에 맞춰 전통주 하이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소비 기호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들을 통해 주류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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