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대석 광운대학교 전자재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알고리즘 컴퓨팅 시스템을 위한 인간의 뇌를 모사한 시냅스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시냅스소자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시냅스소자 특성 개선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전체 시스템의 인식률에 영향을 미치는 선형성, multi-level 가중치 특성들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소자의 동작 매커니즘에 관한 연구는 아직도 미흡한 단계이다.
이에 이대석 교수 연구팀은 시냅스소자 동작 매커니즘 규명을 위한 소자특성의 물질 의존도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고집적화를 위해 Fab. 공정을 통한 대량생산 가능성도 평가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향후 시냅스소자 기반의 인공지능용 하드웨어 (뉴로모픽 시스템) 개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대학 ICT 연구센터육성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IITP-2023-RS-2022-00156225) 6월 11일자 과학전문지인 Advanced Electronic Materials (JCR IF 6.2, JCR Rank: 19.8%)에 ‘Impact of Oxygen Reservoir Layer on 3T Oxygen Ion-based Electrochemical Random Access Memory Performance’의 제목으로 출판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