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지난 11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는 국내 유일 글로벌경제문화예술 최고위 교육 과정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은 서초포럼 SCA최고위 과정의 개강을 알리는 것으로, 해당 교육과정은 기업의 최고 경영자 및 임원, 정부 인사, 군 장성, 공공기관의 임원 등 사회의 각 분야의 임원을 중심으로 한 오피니언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한다. 이 날 행사는 정갑윤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어 이상의 前합참의장, 임정혁 前대검찰청차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서초포럼 최고위과정 SCA는 기업 경영자들에게 미래 트랜드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글로벌 예술 문화를 통해 갖추어야할 소양을 습득하고 폭넓은 교류의 장을 엷음으로써 비즈니스의 가치를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여주호 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비즈니스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글로벌 예술 문화를 통해 다양한 소양을 습득할 필요성이 있다. 융복합 최고위 과정 플랫폼을 통해서 폭 넓은 교류를 펼치고 미래 트랜드를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육 관계자는 “살사구시의 정신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과목을 위주로 편성하였다. 각 분야의 최고 실무 권위자들을 교수진으로 배치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몽골, 상해 등 각 국에 있는 서초포럼 지사와 교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 1회 시행되는 교육 체험 과정을 실용적으로 확대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초포럼 SCA 최고위 과정은 3월 1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6월까지 총 17주에 거쳐 진행된다. 등록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한 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을 통해 이루어진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