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장애인 탁구발전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2019년 한 해 동안 1억원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2015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 및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스포츠 분야에서의 사회공헌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기획됐다.
후원금은 국가대표 선수 약 50여명의 국제대회 참가비용 및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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