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세영 세종대학교 바이오융합공학전공 학생이 국제학술지인 ‘Molecules’ 저널에 공동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의 제목은 ‘n Vivo Zymosan Treatment Induces IL15-Secreting Macrophages and KLRG1-Expressing NK cells in Mice’이다.
연구는 베타글루칸의 일종인 자이모산(zymosan)이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으로 자이모산의 생체 내 처리가 대식세포의 선천면역 기억반응 유도와 면역기억형 자연살해 세포의 증가를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구는 홍석만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전공 교수 연구팀과 이성원 상지대학교 교수, Luc Van Kaer 미국 Vanderbilt 대학교 교수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홍석만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전공 교수는 “과학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연구자의 열정과 호기심이라고 생각한다. 학부생이 실험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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