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간편식 '소반' 중심 HMR 강화
세븐일레븐, 간편식 '소반' 중심 HMR 강화
  • 김소희
  • 승인 2019.03.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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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론칭 후 약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 돌파
26개 품목에서 50여개 품목으로 라인업 확대
세븐일레븐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HMR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HMR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사진=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지난해 6월 리뉴얼 론칭한 이후 약 9개월이 지난 가운데, ‘소반’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편의점 HMR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소반’은 ‘바쁜 당신을 위한 가장 편리하고 행복한 식탁’이라는 콘셉트 아래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단순히 식사 종류에만 국한하지 않고 반찬, 안주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 결과,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전체 가정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58.9% 증가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소반은 별도 조리과정 없이 간단한 렌지업만으로도 집밥 수준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양도 1인 가구에 적당해 남기거나 버릴 부담이 없다”며 “소반 상품만으로도 푸짐한 한상 차림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올해 핵심 먹거리 전략 상품으로 ‘소반’을 선정하고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운영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현재 덮밥∙국밥, 안주, 국∙찌개 등 6개 카테고리에서 운영중인데 올해는 상온의 라면과 냉동안주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소반 무말랭이’, ‘소반 묵은지볶음김치’를 시작으로 전체 취급 품목수도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총 5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를 통해 올해 전체 가정간편식 매출을 전년 대비 최소 50% 이상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이선 가정간편식 담당MD는 “가정간편식 시장은 지난해 전체 4조원에 육박하는 등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블루오션이자 미래 핵심 경쟁요소”라며 “세븐일레븐 소반이 편의점 가정간편식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올해 상품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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