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제일제당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커머스 전용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배민 B마트 내 전용관을 신설하고 햇반, 스팸 등을 판매한다.
또 배달커머스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냉동과 냉장식품 등으로 제품을 더 확대한다.
앞서 배민이 새로 선보인 '대용량특가' 서비스에서도 CJ제일제당은 소스, 오일, 양념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배민과의 협업에 따라 소비자들이 햇반, 비비고 등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과 이커머스 플랫폼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 보유하고 있는 두 회사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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