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시 경쟁률] 성균관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30.70대 1
[2024 수시 경쟁률] 성균관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30.70대 1
  • 복현명
  • 승인 2023.09.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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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전형 경쟁률 98.39대 1, 의예 631.60 대1 기록
신설 삼성전자 계약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 111.60대 1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전경.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전경. 사진=성균관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종경쟁률 30.70대 1을 기록했다. 

수시 전체 모집인원 2341명에 7만1872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1만909명 늘며 경쟁률이 3년 연속 상승했다. 특히 이번 수시 경쟁률은 수시 6회 지원 제한이 생긴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398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전형에는 3만9158명이 지원해 98.39대 1로 마감해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의예과는 5명 모집에 3158명의 지원자가 몰려 63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약학과 역시 5명 모집에 2900명이 지원해 5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학과 모두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의예과 지난해 경쟁률 489.20대 1, 약학과 지난해 경쟁률 457.40대 1)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각각 140.70 대1과 111.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계열모집)전형은 426명 모집에 9991명이 지원해 23.45대1로 큰 폭 상승 마감했다. 

학생부종합(학과모집)전형은 462명 모집에 8738명이 지원해 18.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 52.30대 1로 가장 높았다. 자연과학계열도 39.7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신설된 과학인재 전형은 145명 모집에 1517명이 지원해 10.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은 402명 모집에 4135명이 지원해 10.29대 1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전기전자공학부는 10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해 24.7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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