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최지민 동덕여자대학교(국어국문/경영20) 학생, 윤수진(커뮤니케이션콘텐츠22) 학생, 손민경(경영20) 학생, 장윤지(경영21) 학생이 속한 'By US팀'이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서 서울 지역대회 입선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2023년에는 전국 146개 대학에서 총 1323편의 출품작이 접수돼 작년 대비 약 59% 증가된 출품작으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공모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시민문화 정착 프로젝트'로 세 가지 세부주제로 진행됐는데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 제안, 실천하는 재활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 제안, 올바른 소셜미디어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참여 캠페인 제안이 그 내용이다.
동덕여대 'By US'팀은 이 중 세번째 주제를 선택해 '가짜뉴스를 예방할 따끔한 기획서'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해당 팀은 기획서에서 사전폭로 방식의 미디어리터러시 제고를 위한 IMC 전략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상했다.
한편 참가작 중 상위 20%에게 수여되는 챌린지상에는 동덕여대 여러 전공의 학생들이 협력해 참가한 3개 팀이 수상하며 마케팅, 광고기획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