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고기 아닌 고기 같은 '비욘드미트' 론칭
헬로네이처, 고기 아닌 고기 같은 '비욘드미트' 론칭
  • 김소희
  • 승인 2019.03.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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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가 고기는 아니지만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주는 '비욘드미트'를 선보였다./사진=BGF리테일
헬로네이처가 고기는 아니지만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주는 '비욘드미트'를 선보였다./사진=BGF리테일

[스마트경제] 헬로네이처가 식물성 고기 ‘비욘드미트(Beyond Meat)’를 15일 론칭했다.

비욘드미트는 실제 고기가 아닌 콩,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천연 효모, 섬유질 등과 배양해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는 물론, 코코넛 오일과 비트로 촉촉한 육즙의 느낌까지 구현해 낸 대체육이다. 

기존 대체육으로 많이 알려진 콩고기의 경우, 콩을 갈아 글루텐으로 굳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맛과 식감이 실제 고기와 차이가 나지만, 비욘드미트는 이를 개선해 실제 고기를 먹는 듯한 식미감을 자랑한다.

비욘드미트는 수경 재배 식물과 유사하기 때문에 환경호르몬, 유전자변형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 실제 육류보다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칼로리는 낮고 철분과 단백질 함량은 더 높다.

헬로네이처는 이와 함께 헬로네이처는 샐러드 맛집 스윗밸런스와 협업해 비욘드 버거를 토핑으로 활용한 ‘트러플후무스 샐러드’와 ‘소이갈릭 샐러드’도 함께 선보였다.

헬로네이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을 제안함과 동시에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비욘드미트를 론칭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헬로네이처는 그 동안 ▲개인의 취향 ▲건강한 음식 ▲윤리적 소비의 3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 왔다.

그 중 하나로 채식주의자의 취향을 고려한 건강하고 신뢰할 만한 음식에 관심을 갖고 관련 상품군을 속속 강화하고 있다. 

헬로네이처는 향후 식물성 닭고기 ‘비욘드 치킨스트립’과 다짐육 형태의 ‘비욘드 비프크럼블’로 비욘드미트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지은 가공1팀장은 “비욘드미트와 같은 대체육은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이지만 해외에서는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맛있고 건강한 식단 조절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전 세계 대체육 시장은 2010년 1조원에서 2020년 3조원이 넘는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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