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광운대학교는 지난 18일 롯데시네마(수유)에서 축구부와 아이스하키부를 포함한 대학 소속 스포츠부의 단체 영화 관람 등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김종헌 광운대 총장,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광운대 스포츠부 59명과 광운대 스포츠부 취재단(아르마스, 스포디)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개봉한 ‘1947 보스톤’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과 김종헌 광운대 총장은 “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 관람을 통해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광운대의 스포츠부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단체생활의 소통과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 축구부는 2022년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3위에 이어 2023년 통영기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3위를 달성하고 현재 2023 대학축구 U리그 1권역에 참가하고 있으며 아이스하키부는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고 현재 2023 대학 아이스하키 U리그에 참가 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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