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세먼지·폭염 예고에 CJ오쇼핑 ‘청정 에어컨’ 판매
역대급 미세먼지·폭염 예고에 CJ오쇼핑 ‘청정 에어컨’ 판매
  • 양세정
  • 승인 2019.03.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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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폭염 이슈에 CJ ENM 오쇼핑부문은 공기청정 에어컨 판매 확대를 실시한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미세먼지와 폭염 이슈에 CJ ENM 오쇼핑부문은 공기청정 에어컨 판매 확대를 실시한다.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스마트경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 청정이 가능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돼 일찍부터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도 증가세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선 1월1일부터 에어컨을 판매하고 있으며 방송 횟수도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그 결과, 새해 첫날부터 이달 17일까지의 에어컨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이 기간 에어컨 판매 방송은 5회에서 15회로 3배 늘었으며, 이 중에서 86% 이상이 방송 1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저렴한 월 이용료로 고가의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는 렌탈 상품도 누적 상담 신청 건수가 1만건에 육박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에어컨에 공기 청정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 줄줄이 출시되며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서울과 수도권에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3월 초,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LG 휘센 듀얼 프리미엄 및 디럭스 에어컨’은 30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방송 1시간 만에 매진되며 목표 대비 113%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CJ오쇼핑은 이달부터 한국공기청정기협회의 CAC 인증을 받은 에어컨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판매되는 삼성 무풍 에어컨은 PM 1.0의 필터 시스템으로 지름 0.3㎛의 미세 입자까지 정밀 측정해 걸러준다. 

또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트렌드에 맞춰 이날 방송에서 삼성 무풍 에어컨 클래식 모델 구매자들에게는 삼성 공기청정기가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CJ오쇼핑은 고가 에어컨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TV홈쇼핑업계 단독으로 ’캐리어 에어컨’ 렌탈 방송도 마련했다. 

김진용 편성전략팀장은 “지난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어컨 품절 및 설치 대란이 이어진 것을 확인한 소비자들이 미리미리 에어컨 구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에어컨 판매 방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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