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후보 2곳 결정… 관세청 이르면 이달 말 최종 선정
[스마트경제] 국내 첫 번째 입국장 면세점 자리를 두고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 후보로 두 회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두 후보를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심사결과 등을 토대로 특허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 제1 여객터미널과 제2 여객터미널 등 2곳의 면세사업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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