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17일 ‘비즈니스 행사·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B2B 기업 고객 대상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행사·의전 서비스는 기업 행사, VIP 의전, 관광 등을 목적으로 사용, 아이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동 목적에 따라 ▲차량 타입 ▲이용 시간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구사 가능 지니(아이엠 택시 드라이버)매칭 ▲카시트 설치 등과 같은 퍼스널 옵션 등도 설정 가능하다.
진모빌리티는 넓고 쾌적한 차량, 상향 평준화된 서비스, 안전하고 정확한 배차 시스템, 합리적인 가격 등을 바탕으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국내·외 대기업, 주요 협회, 공공기관 등에서 창립 기념회, 사내 골프대회, 임직원 출장, 해외 VIP 바이어 국내 일정 수행 등 1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세밀한 고객 분석과 맞춤형 상품 개발 강화로 이동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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