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디엠씨미디어'와 맞춤형 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인터넷TV(IPTV) 셋톱박스에 쌓인 데이터에 디엠씨미디어의 이용자 행동 패턴 분석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어드레서블 TV 광고의 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디엠씨미디어와의 제휴로 당사의 통신 플랫폼이 더욱 효과적인 광고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유저 행동 기반의 리타겟팅(Re-targeting)과 유사 고객 타겟팅을 통해 광고주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는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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