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기기 재활용을 통한 ESG경영실천, 탄소배출 앞장
정보취약계층 대상 전산기기 기증으로 정보격차 해소
정보취약계층 대상 전산기기 기증으로 정보격차 해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작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총 953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기부했으며 정보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됐다.
올해는 ▲PC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등 총 540대에 달하는 전산기기를 후원물품으로 구성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춘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은 김용일 협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5년까지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농협금융지주 ESG애쓰자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력사용 줄이기 ▲업무용차량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임직원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농촌순회 의료지원활동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등 전 임직원이 농협금융 ESG경영에 동참하며 ESG실천과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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