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지스가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3일 동안 부스를 운영한다.
이지스는 공간정보기업으로 디지털 트윈(DT) 클라우드를 통해 D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현재 도시침수와 홍수통제 등 정부의 중점과제를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이지스는 그동안 범정부 중점 과제인 태풍, 침수와 홍수피해 예측, 관제와 지자체 특성 별 다양한 오염 문제해결을 위해 열섬, 먼지, 바이러스 등 환경데이터를 가장 많이 실험해 본 경험과 성과를 보유했다.
이지스는 서울, 뉴욕, 베이징, 하라주쿠 등 명물 도시의 랜드마크의 아나몰픽 광고표현을 활용한다. 아나몰픽 광고표현이란 비행기가 전면으로 튀어나오고 도시계획 시 지하시설들의 시뮬레이션이 이뤄지는 것들을 말한다.
관람 포인트로는 마련된 부스에서 손쉬운 DT코딩을 통해 현실 DT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데이터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디지털 어스에 올려 태풍 경로, 바람길, 그림자 분석, 침수, 건물편집 등 151종의 DT앱을 적용할 수도 있다.
이지스는 박람회가 끝난 직후 인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3 인도네시아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인니 로드쇼)에도 동행해 DT클라우드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DT를 하나씩 실현시키며 우리모두 기후변화라는 인류 최대의 난제에 부딪혔다는 것을 실감한다. 생존을 위한 진화로 생태계가 진화해 왔듯이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도 더 많은 데이터와 앱 개발자들의 협업으로 이 난제를 기적같이 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원 jwlee@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