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 창조와 혁신이 어우러진 공간
인의예지 세미나실과 격물치지 프로그램 전용실 등 탄력적 공간 구성
인의예지 세미나실과 격물치지 프로그램 전용실 등 탄력적 공간 구성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28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SW중심대학사업단 소프트웨어콤플렉스(Software Complex, 솦:콤) 현판 제막식,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이 진행된 솦:콤존(zone)은 성균관대 SWㆍAI 인력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이 조성한 첨단 학습·교육 공간으로 총 1,206.4㎡ 면적에 학생들의 연구개발 능력 함양을 위한 공방 ‘인의예지(仁義禮智)’ 세미나실과 ‘격물치지(格物致知)’ 프로그램 전용실 등 탄력적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소식은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김재현 부총장, 최재붕 부총장, 대학 교무위원, 학내 유관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솦:콤 현판 제막, 개소 기념식, 공간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유 총장은 “솦:콤은 역사와 전통 위에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업과 혁신전략이 어우러진‘성대다움’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솦:콤 개소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SW·AI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학문을 융합하는 학습을 통해 복합적인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성균관대가 지향하는 존경받는 글로벌 대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솦:콤 내 구축된 미디어갤러리에는 실감형 이미지 콘텐츠, 실시간 캠퍼스 영상 등이 재생되며 콘텐츠 제작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MOU를 맺고 있는 (주)상화와 프라임파노라마가 함께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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