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 GEEKS 2023 게임융합부문 대상 수상
조윤수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학생, GEEKS 2023 게임융합부문 대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3.1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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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수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 학생이 GEEKS 2023 게임융합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조윤수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 학생이 GEEKS 2023 게임융합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조윤수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 2학년 학생이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EEKS(긱스) 2023’에서 언리얼 엔진 작품 '앨리스-1'으로 게임융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EEKS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XR,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이 가져올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주역을 발굴하는 대표행사이다.

올해의 GEEKS는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정책학회, 한국컴퓨터게임학회, 게임개발자연대,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게이미피케이션포럼, NASEF 등 게임·e스포츠 분야 산·학·연·관 국내외 기관이 후원하였다.

코엑스에서 올해 처음 시작된 ‘GEEKS 2023’에서는 게임, 콘텐츠업계 종사자들의 컨퍼런스 행사와 함께 학생들이 개발한 전시가 이뤄졌다. 

상명대, 건국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등 18개 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는데 게임융합 부문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윤수 상명대 학생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자 멘토링, 투자설명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의 학생들은 콘텐츠 관련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있으며 올해 6월 롯데에서 개최한 BellyGom 공모전에서도 3학년 맹예원, 장규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은 이 시대 트렌드에 맞는 테크니컬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학과로 콘텐츠 제작기술을 위한 ▲예술적 표현력 ▲콘텐츠를 실현하는 SW 구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인 ‘애니메이션 기술’을 다루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영상 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2023년 5월 '언리얼 아카데믹 파트너'(Unreal Academic Partners)로 선정되었으며 언리얼 엔진 관련 커리큘럼을 담당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전공 조옥희 교수는 Unreal Authorized Instructor로 활동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에픽게임즈(Epic games)사의 게임 엔진이자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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