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지난 21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유통분야 연구활동을 통해 유통산업과 한국유통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과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유통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포상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김익성 교수는 독일 국립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중기벤처기업부 정책평가 규제심의위원, 갈등조정위원장과 대통령직속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산업재정분과위원, 동반위원회 유통산업자문위원장 그리고 한국유통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유통정책분야의 전문가로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유통업체 그리고 소상공인 간 갈등해소와 공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비지니스모델 개발 등을 통해 유통학, 산업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익성 동덕여대 평생교육원장은 그간 100편의 저서와 논문발표 등을 통해 한국유통학회에서 수여하는 학술공로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롯데그룹에서 제정한 상전학술상 최우수논문상, 독일 자동차기업의 BMW학술상 그리고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원로 유통학자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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