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마라 활용 간편식부터 안주까지 만나보세요"
CU "마라 활용 간편식부터 안주까지 만나보세요"
  • 김소희
  • 승인 2019.03.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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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면 이어 마라볶음면, 마라볶음밥 도시락·김밥·삼각김밥 등 출시
마라새우·마라족발·마라만두 등 안주류도 준비
CU에 가면 중국 향신료 중 하나인 '마라'를 활용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사진=BGF리테일
CU에 가면 중국 향신료 중 하나인 '마라'를 활용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사진=BGF리테일

[스마트경제] 마라(麻辣) 열풍이 편의점까지 이어지는 추세다.

마라는 입 안이 얼얼할 정도로 알싸한 매운 맛을 내는 중국 대표하는 향신료로, 최근 전문점이 생길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이에 CU(씨유)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다양하게 마라를 즐길 수 있는 ‘중국 마라 시리즈’를 이달 28일부터 선보인다. 

먼저 편의점에서 마라 열풍을 일으킨 ‘CU 마라탕면’에 이은 마라면(麵) 시리즈 2탄인 ‘마라볶음면’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물 없이 마라 소스에 쫄깃한 면을 볶아 마라 소스의 감칠맛과 함께 중국 현지 음식 특유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

CU는 마라비빔밥을 기본으로 마라 새우를 토핑한 도시락 ‘매워도#포기마라’, 참치마요를 토핑한 ‘눙물을#참지마라 김밥’과 ‘눙물을#참지마라 삼각김밥’ 등 마라를 활용한 이색 간편식 3종을 내놨다.

또 ‘마라새우’, ‘마라족발’, ‘화끈한 마라만두’, ‘꼬불이 마라탕면’ 등 입맛 당기는 짭조름한 매운 맛을 살린 안주 상품도 발매했다. 

CU는 마라 시리즈 론칭에 맞춰 ‘CU에 나오고야 마라따’ 이벤트도 4월 한 달간 전개한다.

김석환 BGF리테일 MD운영팀장은 “낯선 먹거리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호기심을 갖는 적극적인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현지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레시피의 먹거리가 유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의 이색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간편식 등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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