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마켓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e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의 선물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무선 이어폰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 선물 세트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설을 앞둔 같은 기간에는 홍삼, 한라봉·천혜향, 캔 선물 세트, 한우, 배 순으로 잘 나갔다.
G마켓은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건강식품이 인기였고, 올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선물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G마켓은 오는 9일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을 증정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메가MGC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연다.
G마켓 라이프사업팀 정현우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배송지와 배송일자를 신경 쓰지 않고도 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가 인기” 라며 “특히 G마켓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전, 패션, 뷰티, 가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G마켓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