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는 지난해 6월 선보인 해외용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탱글'(Tangle)이 일본에서도 출시된다고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가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일본 최대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제 58회 슈퍼마켓 트레이드쇼 2024'에서 열린 탱글 론칭 행사에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탱글' 브랜드를 소개하고 일본 현지 유통채널과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탱글'은 이달 말부터 일본 500여 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무역전시회인 SMTS에서 한국 스타일의 파스타 브랜드인 ‘탱글’을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불닭볶음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탱글 브랜드 입지를 강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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